
“성령의 시대, 반드시 성령충만을 받아야 한다”
이영훈 목사 그리스도의교회 세계대회서 강조
전 세계 그리스도의교회 성도들의 축제인 ‘2016 그리스도의교회 세계대회’에서 이영훈 목사가 “성령의 역사가 우리들에게 나타나야 이 땅에 부흥이 일어난다. 성령의 역사와 말씀의 역사가 함께 나타나기를 기도한다”며 “반드시 성령충만 받을 것”을 강조했다.
‘2016 그리스도의교회 세계대회’가 14일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체육관에서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에 가입되어 있으며 우리교단과 형제교단인 그리스도의교회는 4년에 한 번씩 세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아시아권에서 개최되어 미국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 등 모두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계대회는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미국 그리스도의교회 협의회를 대표하는 밥 러셀 목사,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등이 2박 3일간 말씀을 전했다. ‘성령의 시대’(행 19:1∼7)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지금 우리는 성령의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모든 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아 다시 한번 부흥의 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또 “2000년 교회 역사를 보면 영적으로 침체됐을 때 큰 부흥이 있은 후 잠자는 교회들이 깨어났다.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이 사도행전적 교회가 되자는 것이다. 사도행전적 교회가 되자는 운동은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성령충만 운동이다. 이 운동이 지금 한국교회에 매우 필요하다”며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세계대회 참석자들은 분단의 현실을 조금이나마 느껴보기 위해 파주 임진각과 도라산 전망대 등을 방문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침체된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