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전도실은 14일 제2교육관 세미나실에서 전도실 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방글라데시에서 무슬림 2만명에게 복음을 전한 박천록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실원들에게 전도의 열정을 다시한번 일깨웠다.
 김원일 안수집사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박 선교사는 ‘4차원의 믿음’(히 11:1∼6)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박 선교사는 “영의 세계의 중심에 있는 것이 믿음”이라고 강조하며 “우리에게 믿음이 있을 때 모든 것이 가능하다. 믿음은 두 가지 3차원의 믿음과 4차원의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전도할 때 4차원의 믿음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4차원의 믿음으로 나아갈 때 마귀이 진이 무너지고 기적이 일어나고 문제가 해결이 된다”며 일사불퇴의 마음으로 전도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전도실원들은 4차원의 믿음으로 마귀와 싸워 이기는 공격적인 전도를 할 것을 다짐하며 이를 위해 성령충만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