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전도단 118차 전도성회가 경북 울진군 북면 삼당순복음교회에서 있었다. 67명의 전도단원들은 14개의 지역팀으로 나누어 인근 마을 태신자들을 중심으로 방문전도하는 한편 경로당, 병원, 공원 등에서 노방전도를 실시해 총 55명의 새생명을 결신할 수 있었다.

 저녁성회에는 새신자 4명을 포함 81명이 참석해 뜨겁게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양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김운곤 장로(장로회 부회장)는 ‘넘치게 하시는 하나님’(신 1:8)이란 제목으로 좋으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죄짓고 불의함에도 불구하고 긍휼히 여기사 구원하시고자 구세주되시는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셨음을 강조했다. 또한 김 장로는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언제나 함께하신다는 것을 명심하면 어떤 어려움이나 고난, 역경 속에서도 행복할 수 있고 결국에는 승리케 해주신다며 가정과 사업장 등에 주신 하나님의 축복에 대해 간증했다.

 이어진 기도시간에는 김학재 장로의 인도로 참석자들이 성령 충만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또한 신유기도시간에는 병자들과 새신자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할 때 병자들이 고침받는 기적이 일어나 모두가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조길환 전도단장은 “전도성회가 농어촌지역에서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김동환 담임목사와 가족, 성도들의 열정과 헌신 때문”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역복음화에 열심을 당부하며 지원금과 성경, 쌀, 전도물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