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눅 19:1∼9 ◎찬송 : 289장 (통 208장)
숨 막히는 더위가 끝없이 이어지는 여름입니다.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까요? 열(熱)은 열로써 다스린다는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마음의 열정은 높은 온도를 무색하게 만들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모든 체면을 버리고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간 삭개오의 열정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을 만나겠다는 간절함으로 그는 그 앞에 놓인 많은 장애물을 극복하고 꿈을 이룹니다. 예수님은 삭개오를 만나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의 집에 묵으시면서 그에게 구원을 베푸셨습니다. 더위 때문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습니까? 삭개오처럼 주님을 향한 열정으로 다시 일어섭시다.
- 기도 -
더위를 잊을 만큼 몰두할 수 있는 열정을 갖게 하시되, 우리가 가져야 할 바른 열정을 갖게 하옵소서. 삭개오처럼 주님을 만나기 위한 간절함으로 모든 발걸음이 주님을 향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