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엘림교회는 지난달 29일 ‘제2회 엘림 월드미션 단기선교팀 파송식’을 가졌다. 지난해 첫 해외선교의 발걸음을 시작한 엘림교회는 올해는 해외선교 뿐만 아니라 국내 선교까지 확장해 파송식을 했다. 
 파송식은 천국진 총괄수석 목사의 개회사, 정대영 장로의 대표기도, 선교연합회장 안병구 장로의 단기선교 일정에 대한 소개, 단기선교팀 대표의 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단기선교 파송자 전원이 강대상에 나와 민장기 담임목사에게 파송장 및 안수기도를 받았다. 민장기 목사는 파송자 전원의 이름을 호명하고 한사람씩 안수하며 각 선교지를 위해 축복기도했다.
 민장기 목사는 “우리 모두 사명자임을 잊지 말고 십자가 사랑의 빚을 갚아야 한다. 하나님 주신 사명에 열정을 갖고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송식을 마친 엘림교회 단기선교팀은 국내선교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경북 예천 청운순복음교회에서 사역했으며 해외선교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캄보디아 덩까오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