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회원들 뜨겁게 기도하고 믿음으로 전진
1984년 1월 1일 창립한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농어촌선교회가 올해로 33주년을 맞았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선교회 임회원들은 마음의 고향인 농어촌을 위해 중보기도하고 전도대상자들을 찾기 위한 방문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우리나라의 도시화 추세에 따라 농사를 짓던 지역들도 도시로 흡수되고 신도시가 조성되는 등 전국은 지형변화와 함께 영적 변화도 급격히 맞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어촌선교회의 사역은 줄어들기는커녕 매년 확대 되고 있다. 선교회 회원들도 날마다 부흥하며 타 선교회에 모범이 된다.
농어촌선교회가 부흥하는 이유는 뜨거운 사명감과 기도의 용사들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돕지 않으면 누가 돕겠는가”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한결같이 농어촌교회를 섬기는 한편 농어촌 지역이었다가 도시화된 곳에 세워지는 신생 교회들을 돕는 일에도 발 벗고 나선다. 어려운 형편으로 힘들어하는 미자립교회 교역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선교후원금을 지원하는 일은 물론 직접 매주 교회를 방문해 예배를 드리면서 힘을 북돋아 주고 있다. 농어촌선교회는 지원하기로 작정한 교회에 가서 함께 예배를 드리며 자립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집중해왔다. 신규 회원들도 많지만 선교회의 주축이 되는 성도들은 선교회에 몸담은 햇수가 20년이 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일년 365일, 52번의 주일마다 농어촌선교회 임회원들은 변함없이 전도와 중보기도를 진행하면서 전도 열정을 놓쳐본 적이 없다. 늘 푸른 농촌의 모습처럼 열정을 잃지 않고 선교사명을 고취하기 위해 농어촌선교회는 해마다 봄과 가을이면 선교출정식을 개최한다. 해마다 100여 개의 교회를 섬기기 위해 목표를 세운다. 또한 2006년부터 ‘미자립·개척 교회 달력 만들어주기 사업’을 실시해 매해 4000부에서 7000부까지 그 해의 역량에 따라 전국에 있는 교회들에게 각 교회의 이름과 연락처, 주소를 새겨 보내주는 사업을 하고 있다.
30년 넘는 시간 동안 농어촌선교회도 선교의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했다. 초창기부터 선교회원들은 힘을 모아 주일마다 일일부흥성회와 예배 지원을 통해 농어촌교회 성도들의 정착과 부흥을 도왔다. 예전에는 특산물 위탁 판매 등 농어촌 총력전도, 사랑실천 운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농어촌선교회 회원 모두가 선교사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선교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영적 무장에 힘쓰고 있다. 농어촌선교회는 임회원들의 영적 무장강화와 선교현장에서의 영적싸움에 이기기 위해 주일중보기도회와 수요예배 후 열리는 중보기도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33주년 기념예배를 앞두고도 40일 릴레이 금식기도를 했다. 매일 70명에서 100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성령충만한 뜨거운 기도로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농어촌선교회의 기도회에는 회원이 아니더라도 참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라도 갈급한 마음이 있다면 100여 명이 동시에 기도하는 함성 속에 함께 기도할 수 있다. 회장 안평훈 장로는 “우리 선교회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동시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곳에서 함께 기도에 동참하면 많은 기도의 응답과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농어촌교회를 살리고 우리 영을 살리는 모임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선교회는 회원 1000명, 출석회원 500명, 무엇보다 교회와 나라를 위해 중보기도하는 300용사가 세워지기를 소망하고 있다. 올해도 미자립 교회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힘써 도우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
또한 청·장년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기를 바라고 있다.(문의 6181-6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