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500주년, 루터와 칼빈에게 묻는다 주제로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한복총)가 6월 16일 포럼위원회(위원장 남준희 목사)주관으로 “종교개혁500주년, 루터와 칼빈에게 묻는다”라는 주제로 2016 한복총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신학자와 목회자, 신학생 등이 참석했으며, 포럼을 통해 종교개혁자들의 신앙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루터를 설명한 이말테 교수(루터대 실천신학과)는 한국교회와 500년 전 천주교회와의 공통점이 있다면서 “한국 개신교회가 개혁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리스도교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잘 알아보고 새롭게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황대우 박사(고신대)는 칼빈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기독교가 인간 중심의 일반 종교가 아닌, 그리스도 중심의 참된 기독교가 되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준희 위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교회에 신선한 변화와 더욱 더 큰 부흥을 가져올 것을 기대해 본다”며 “한국교회는 십자가 신학에 기초하여 오직 말씀과 오직 성령에 의한 도약과 성숙의 교회가 되고, 주님께로부터 더욱 인정받고 칭찬받는 갱신의 교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서는 설동욱 박사, 김용완 박사, 안준배 박사, 박해경 박사, 정균양 박사, 김창곤 박사, 손광호 목사, 최영광 목사, 박병규 목사 등이 패널로 나서서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 전 예배에서는 설동욱 목사(대표회장)가 설교했고 김용완 목사(증경대표회장)의 축도로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