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독교 양회에서 발행하는 월간지 ‘천풍(天風)’에 이영훈 목사의 인터뷰가 게재됐다. 이영훈 목사가 지난 4월말 ‘한·중 신학교 교류회’를 위해 중국 상해를 방문하고 현지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영훈 목사는 천풍 6월호를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교회성장은 성령님의 역사이다. 21세기 교회는 성령운동하는 교회가 부흥한다. 또한 우리 교회는 20개의 지교회를 독립시켰고, 최근에는 13개의 지성전을 새롭게 개척하는 등 성령운동을 통한 지속적인 교회 부흥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교회가 성장할수록 구제와 선교사역을 통해 사회를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우리 교회의 부흥과 사역에 대해 소개했다.

 이외에도 지난 5년 동안의 중국방문을 통해 중국 기독교의 빠른 성장을 축하하며, 중국 기독교가 하는 많은 사역들을 통해 중국 사회와 세계 교회에 많은 영향력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한중 양국의 교계도 더 많은 왕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해 나갈 것을 희망했다. ‘천풍(天風)’은 중국기독교삼자애국운동위원회, 중국기독교 양회에서 중국 전역과 해외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1945년 창간 뒤 1980년에 복간한 월간지로서 넓은 대륙에 다양한 민족으로 분포되어 있는 중국 기독교인들을 하나로 연결해 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