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평신도 선교사! 목숨 다해 선교에 동참한다 

 선교사역국 네이션스 비전 발대식이 24일 제2교육관 1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네이션스 비전 발대식과 선포식을 통해 성령 안에서 하나 된 순복음의 성도들이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믿음의 경주를 새롭게 시작했다.

 네이션스 비전은 평신도 전문인 자비량 선교공동체의 새 이름이다. 이날 평신도전문인선교사훈련과정을 이수한 FMTC 출신 총동문들은 회장 김이규 장로의 선창에 따라 비전을 선포하며 1만명 평신도 전문인 자비량 선교사 파송과 훈련, 후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재 이영훈 목사는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복음을 전하는 것은 믿는 자들의 존재 목적이다. 모두가 땅끝까지 복음의 증인이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고 큰 부흥과 축복을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이션스 비전은 우리 교회의 선교비전인 ‘1만명 전문인 자비량 선교사 파송’을 실행하기 위해 선교사역국의 ‘2025 선교전략 마스터플랜’을 비전과 목표로 삼고 선교동원 및 중보기도, 선교사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중장기 목표를 ‘N. 비전 2025’로 정하고 2025년까지 ‘300명 전문인 자비량 선교사 파송’ 협력과 ‘1천명 보내는 선교사 세우기’에 전심을 다해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 계획이다.

 네이션스 비전은 1995년 MTC 1기를 시작으로 약 20여 년 동안 선교국 주관 전문인 자비량 선교사훈련과정을 통해 650여 명의 졸업생과 127명의 장·단기 선교사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