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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육자선교회 ‘영적부흥’주제로 하계수련회 개최

교육이 바로 설 때 민족의 현재와 미래가 바로 선다

 신앙안에서 올바른 교육을 세워가기 위해서는 교사는 물론 가정에서 자녀를 돌보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전국교육자선교회가 교사와 부모가 믿음 안에서 영적 부흥을 경험하고 올바른 교육의 가치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5, 26일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우리 교회 바울성전에서 열린 제72회 전국교육자학부모 하계수련회는 기독교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교육 문화 확산과 더불어 시대적 관심사인 동성애에 대한 기독교적 해석,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에 빠진 아이들의 바른 지도 등 교육계 변화를 위해 참석자들이 두 손 모아 기도하는 경건의 시간이었다. ‘영적 부흥’을 주제로 열린 수련회 첫 강사는 조용기 목사였다. 조용기 목사는 히브리서 11장 1∼12절 말씀으로 “문화가 그 민족의 삶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한다. 희망을 전하는 문화의 기본은 기독교에서 비롯됐다. 하나님이 빠진 세계관은 옳고 그름을 가르치지 못한다. 교육 현장 일선에 있는 교사와 학부모가 나서 긍정적인 믿음과 생각, 말의 중요성을 일깨워 미래가 있는 문화가 바로 세워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현장의 변화를 기대하고 이번 수련회 주제를 영적 부흥으로 정해준 이영훈 목사는 영상을 통해 수련회에 참석한 교사와 부모를 격려했다. 이영훈 목사는 기독교세계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사와 부모들이 먼저 영적으로 깨어있어 자녀들이 이 나라의 올바른 지도자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수련회에서는 또 25일 강사로 유경민 목사,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가 각각 초청돼 참석자들의 영적각성을 당부했다. 26일에는 약사출신 김지연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상임대표가 ‘동성애’를 주제로 강연하며 동성애가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어긋나는 죄악임을 명시했다. 또 정길영 목사가 영성과 부흥을 주제로, 드로잉쇼 대표 김진규 감독이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 주님을 전하는 삶으로 변화된 인생을 간증했다. 그리고 수련회 중간중간 참석자들이 교육현장과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는 중보시간이 진행됐다.

 전국교육자선교회 담당 김성호 목사는 “신앙인과 교육자라는 중요하고도 소중한 우리의 정체성 속에서 몸부림치며 기도한 우리의 기도로 교육현장에 영적부흥의 새바람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소망했다. 전국교육자선교회 정경자 회장은 “영적인 잠에서 깨어나 학교선교사로서 기도해야 하는 것은 이 땅에 아이들과 학교가 존재하기 때문”이라며 “대장되신 예수를 좇아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이 나라의 교육현장에 영적 부흥이 일어나도록 힘쓰는 교육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16.07.31. am 11:05 (입력)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