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교회 월례회 및 제42회 전국초교파여성금식기도대성회를 위한 다니엘기도회 17일째 예배가 17일 다윗성전에서 열렸다. 여선교회장 홍점분 권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최종숙 권사의 기도, 한금남 권사의 성경봉독으로 이어졌다. 이날 예배는 특별히 여선교회 연합찬양대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강사로 말씀을 전한 여의도순복음영종도교회 배삼한 목사는 마가복음 2장 1절에서 5절을 근거로 ‘함께 연합하는 성도의 능력’에 대해 설교했다. 배 목사는 “어떤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느냐에 따라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된다”며 오직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믿음으로 교회 일에 헌신하는 봉사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안수기도가 진행됐다.

 여선교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진행되는 제42회 전국초교파여성금식대성회가 은혜롭고 성령충만하게 진행되도록 기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성금식대성회는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 외 14명이 강사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