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주 토요일 진행, 학생들에게 기회의 장 마련
 
 문화예술찬양위원회와 교회학교에서 주관한 순복음스피리추얼 리사이틀(Spiritual Recital) 첫 번째 공연이 16일 CCMM빌딩 11층 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교회학교 찬양반 김성연(아동6부), 박슬기(중등3부), 남주은 김찬미 김누리 이상재 김은혜(고등3부)가 출연했다. 베들레헴찬양대 소프라노 함상미도 함께했다. 글로리아오케스트라 수석 강은정 플루티스트가 특별출연해 플루트 연주를 선보였다. 10곡의 아름다운 연주가 진행되는 동안 학부모들을 비롯한 관객들은 따뜻한 격려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순복음스피리추얼 리사이틀은 우리 교회의 프로연주자들과 교회학교의 꿈나무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서 소통하며 프로의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지도해 주는 무대다. 아마추어 학생들은 음악회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된다. 

 이날 국중호 장로(문화예술찬양위원장)는 환영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학교 아이들을 위한 리사이틀이 열리게 됐다. 기독한류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문화예술찬양위원회에서는 우리 교회가 기독 문화예술의 본류가 되도록 창의력 있는 인재들을 육성하고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복음스피리추얼 리사이틀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5시에 그레이스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