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봉사실 기획조정실, 우수봉사자 감철안 집사

 남선교회 7월 헌신예배가 13일 바울성전에서 남선교회원과 그 가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제5부회장 문성익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나눔실장 서처현 장로의 대표기도, 바이올리니스트 고수지의 특별연주, 교통실 찬양대의 특송에 이어 KBS교향악단 사장 고세진 목사가 ‘대한민국 문제 해결의 열쇠’(창 1:27∼29, 5:1∼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 목사는 “오늘날 대한민국은 하루도 빠짐없이 사고가 일어나고 OECD국가 중 자살률 세계1위, 행복지수는 세계 꼴찌 수준인 나라가 대한민국의 현실”이라며 주변국들은 전쟁을 준비하고 부정부패로 세계수준의 조선업이 위기에 처하고 군대는 방산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지적하며 “우리가 살 길은 성경으로 돌아가 성경에 있는 말씀대로 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고 목사는 창세기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말씀을 예로 들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돌아가서 인명경시 풍조를 버리고 많이 낳아 기르면 국가경쟁력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남선교회장 김선배 장로가 기획조정실(실장 박경환 장로)과 총무실 감철안 집사에게 각각 우수봉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김 장로는 각 실 및 지회들을 호명하고 앞으로도 교회를 위해 충성·헌신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