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제72회 하계수련회가 25, 26일 바울성전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성회 주관부서인 전국교육자선교회가 40일 새벽기도회와 릴레이 금식을 진행하며 기도에 매진하고 있다. 6∼8일까지는 작정기도회도 실시했다. ‘영적 부흥’을 주제로 열리는 수련회를 통해 전국교육자선교회는 학교마다 영적 새바람이 일어나 교육이 바로 서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25, 26일 열리는 하계수련회는 조용기 목사를 비롯해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유경민 목사, 정길영 목사가 특강에 나선다. 또 약사 출신 김지연 차세대바로세우기 학부모연합 상임대표가 ‘동성애’의 폐해에 대해 강의한다. 또 드로잉쇼 김진규 감독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우울증에서 벗어나 복음을 전하는 최고의 아티스트가 된 사연을 간증한다.
 전국교육자선교회 담당 김성호 목사는 “전·현직 교사뿐 아니라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함께 모여 영적 부흥을 주제로 함께 말씀을 나누고 기도할 것”이라며 성도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1977년 창설된 전국교육자선교회는 전국에 30개 지부, 60개 신우회를 두고 학교 및 학원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수련회 문의 02-6181-6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