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교단장회의가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 기하성 여의도순복음총회 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참석해 ‘종교개혁 500주년 한국교회 슬로건’을 보고를 받은 후 추인했다.
 국민일보와 CBS, 한국교회 23개 교단은 14일 ‘나부터            ’으로 종교개혁 500주년 한국교회 슬로건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나부터 ‘기도하겠습니다’, ‘정직하겠습니다’ 등의 다짐을 통해 행동을 보여주자는 취지이다. 
 국민일보와 CBS는 확정된 슬로건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각 교단에서도 슬로건을 활용한다. 본격적인 캠페인은 오는 10월 31일 종교개혁기념일로부터 1년 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