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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굿피플, 소외된 아이들 예수님 사랑으로 품다

굿피플, 국내 빈곤·소외 계층 아동 지원사업 활발
국내아동결연 후원금으로 ‘첫 생일잔치’ 지원 시작

 하루가 멀다하고 부모의 이혼과 아이의 탈선, 왕따 문제와 점점 심해지는 학교 폭력이 신문 지상에 오르내린다. 현재 대한민국은 극복할 수 없는 어두움에 처한 아이들을 구하고 보듬는 일에 사회와 교회가 적극적으로 감당해야 하는 현실에 처해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그동안 우리 성도들의 지원과 사랑의 지원을 통해 가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 활동하며 앞장서왔다.   

 2010년부터 굿피플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 국내 가정해체(이혼, 별거, 사별 등),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및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있는 아동들과 의료혜택이 절실한 아동,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아동들을 돕기 위해 국내아동결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아동결연은 후원자를 연결하여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기본적인 필요를 채워주고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소외된 아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해 왔다. 또한 굿피플은 해남 땅끝 그룹홈을 포함해 전국 69개의 그룹홈과 23개의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안정적인 양육 환경이 필요하거나 법적으로 안전하게 보호받을 필요가 있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주거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약 500여 명 아이에게 지원을 하고 있다.


 국내아동결연 후원금, 어떻게 사용되는가?


 굿피플 국내아동결연 프로그램은 미래자립 지원과 의료 지원, 교육 지원, 문화체험 지원, 복지 지원의 항목을 통해 소외 아동들을 돕고 있다. 미래자립 지원은 결연 아동이 성장하여 18세 이상이 되었을 때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디딤씨앗 통장’을 개설하여 후원자의 후원금 중 3만원 이내로 적금할 경우 정부에서도 같은 금액을 1대1 매칭 펀드로 적립하여 아이들이 사회에 진출할 때 든든한 물적 기반을 형성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굿피플은 소외되고, 방치되고, 외로운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을 딛고 일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16년 영유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생애 첫 생일’ 후원 시작


 또한 이뿐 아니라 굿피플만의 특화된 아동지원사업으로는 총 4가지로, 아동 정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아동정서지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룹홈 및 지역아동센터를 퇴소한 청소년에게 취업 및 자립 교육 지원과 장학사업을 지원하는 퇴소자립지원과 아동 긴급 의료지원, 영유아 아동지원으로 나뉜다. 특별히 2016년 새롭게 시작된 ‘영유아 아동지원’ 사업은 국내아동결연 협력기관인 그룹홈에 입소된 영유아를 돕는 것으로, 굿피플 국내아동결연과 함께 긴급의료비 지원 및 생애 첫 생일을 후원함으로써 자신의 생일을 ‘버려진 날’이 아니라 ‘축복의 날’이 될 수 있도록 돌잔치 비용을 전액 후원하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굿피플 영유아 아동지원의 일환인 ‘생애 첫 생일’ 후원이 진행된 아이들은 총 3명이다.
 어떠한 사연을 가지고, 어떠한 부모에게서 태어났는지 몰랐던 아이들은 1년 동안 그룹홈에서 건강하게 자라나 굿피플과 생애 첫 생일을 맞이했다. 돌잔치에는 굿피플 임원진 및 그룹홈 식구들이 참석해 모두 한마음으로 아이들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었다. 특별히 돌잔치 현장을 찾은 아동들과 인연을 맺은 후원자들은 “사진으로만 접했던 아이들을 직접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이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굿피플 진중섭 회장은 “가장 안타까운 점은, 어느 부모나 그렇듯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해주고 싶지만 그룹홈 아이들 모두의 필요를 채워주기에는 일반 가정에 비해 재정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많은 성도 분들이 소외된 이웃을 사랑하는 구제에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로 동참해달라. 부모에게 버림받고 갈 곳을 잃은 아이들을 향한 우리의 작은 관심이 그 아이들을 어두운 그늘에서 벗어나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굿피플은 건강지원·교육·문화·복지프로그램 등 아동이 한사람의 성인으로 자랄 수 있을 때까지 사명을 갖고 돌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모색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 2016.07.10. am 10:20 (입력)
복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