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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한교연 올해 무조건 통합해달라”

“한기총·한교연 올해 무조건 통합해달라”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대표자들
이영훈 한기총 대표회장 만나 통합 촉구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대표자들이 7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 사무실을 방문, 위기에 당면한 한국교회를 위해 한기총과 한교연이 무조건 하나 될 것을 촉구했다.  각 지역의 기독교 대표자들은 이날 먼저 한기총 사무실을 들러 이영훈 대표회장과 통일 한국에 대한 견해를 나눴다. 이어 이슬람 및 신천지 확산 금지, 동성애 차별 금지법, 종교인 납세 등 한국 기독교가 하나 되어 한목소리로 정부를 향해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부기총) 박성호 대표회장,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경기총) 서상식 수석상임회장, 충남기독교총연합회(충기총) 강신정 대표회장 등 각 지방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를 앞장서서 진행한 부기총 박성호 대표회장은 “정부도 한국기독교의 대표성을 띤 단일 창구가 필요할 것”이라며 “한기총과 한교연은 올해 안에는 통합되어야 한다. 이것이 지역 대표들의 일치된 뜻”이라고 전했다.
 이영훈 대표회장은 “통합을 위해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겠다. 통합은 한국 교계 모두가 원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가 끝난 후 한국교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했다.

 

기사입력 : 2016.07.10. am 10:03 (입력)
이소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