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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전국초교파권사금식기도대성회 은혜로 성료

“권사는 기도의 주역 새로운 변화 위해 기도로 일어나라”
조용기·이영훈 목사 등 16명 강사 ‘어머니 기도’ 강조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초교파권사금식기도대성회의 주제 성구인 예레미야 29장 13절 말씀이다. 권사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성회는 교파를 초월해 전국에서 몰려든 권사 및 성도들로 기도원 대성전과 할렐루야븡베데스다성전 등 부속성전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성회에 참석한 이들은 3박 4일간 주제성구를 부여잡고 그야말로 불퇴전의 기도에 나섰다.

 본격적인 여름 성회 중 제일 먼저 열린 권사금식기도대성회는 새벽예배를 시작으로 하루에 많게는 다섯 번의 예배 등 모두 열 여섯번 예배가 있었지만 성회 참석자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계단·복도까지 촘촘히 앉아 하늘의 은혜를 사모하고 간구했다. 강사는 개회예배를 인도한 이태근 목사를 비롯해 최명우 김용준 윤항기 김문훈 장향희 목사와 서우경 연세대 연구교수 등이었다.

 온전한 금식을 통해 개인은 물론 가정과 사회 국가를 위해 기도했던 은혜의 성회는 마지막날인 1일 이영훈 목사가 아침예배를, 조용기 목사가 폐회예배를 인도하는 것으로 성료됐다. 미국 성회를 마치고 이날 새벽 4시경 인천공항에 도착한 이영훈 목사는 바로 기도원에 도착했다. 증경회장 김희옥 권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시편 37편 3∼7절 말씀으로 ‘행복한 삶의 비결’을 주제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뇌출혈로 쓰러져 고통받던 여학생이 불퇴전의 중보기도로 기적처럼 일어난 간증을 전하며 “주 안에서 기뻐하면 마음의 소원을 이뤄주신다고 했다.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기억하고 예수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한다. 또 염려 대신 우리의 길을 주께 맡기고 인내하며 넘치는 감사로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기도의 어머니들인 권사들이 절대긍정의 믿음을 가지고 기도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참석자들과 한 목소리로 통성기도 한 뒤 신유기도에 나섰다.

 이어 폐회예배는 권사회장 이명옥 권사의 사회, 이진남 장로회장의 기도에 이어 조용기 목사가 설교했다. 조용기 목사는 ‘꿈을 나누어 주시는 하나님’(수 13:1∼7)에 대해 설교했다. 조용기 목사는 “우리는 영을 소유한 존재로 4차원의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꿈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자신이 바라는 것을 꿈꿀 때 응답이란 기적을 얻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용기 목사는 “삶 속에서 ‘바라봄의 법칙’을 활용할 때 오중복음븡삼중축복의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며 “권사들의 눈물의 기도로 한국교회가 부흥된 것을 기억하고 꿈을 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개인과 교회가 더욱 새롭게 변화될 수 있도록 더욱 성령을 의지하자”고 격려했다.

 이명옥 회장은 “이 시대는 기도할 때이다.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에 권사님들이 시대적 사명을 가지고 절대긍정 절대신앙으로 무장해 세상으로부터 가정과 자녀를 지키는 기도의 어머니가 돼야 한다. 이번 성회를 위해 권사회, 제자교회, 지성전, 지교회 권사님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그 결과 이번 성회가 응답과 축복, 기적과 치료를 경험하는 은혜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회 소식을 듣고 서산에서 왔다는 성결교단 박철성 권사는 “뇌출혈로 17년 동안 몸이 불편했다. 베데스다연못가에 나온 38년된 병자가 기적을 체험한 것을 사모하며 성회에 나왔고 조용기 이영훈 목사님의 안수를 받았다. 가슴이 시원해지는 큰 은혜를 경험했다”며 은혜를 나눴다.

 

기사입력 : 2016.07.03. am 11:06 (편집)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