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잊지 못할 나눔의 장, 성도 동참 줄이어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지구촌 곳곳의 소외되고 굶주린 이웃들을 돕기 위해 굿피플 문화홍보대사 및 뮤지션들과 함께 진행하는 만원의 기적 ‘러브콘서트’를 지난달 24일 순복음강남교회에서 개최했다.
 굿피플 홍보대사인 박윤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러브콘서트는 찬양 사역자 시와 그림, 바이올리니스트 콘 등이 참여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예배당을 가득 채웠다. 이날 러브콘서트에는 480여 성도가 참석했으며 이 중 184명은 후원신청서를 작성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했다.
 러브콘서트에 함께한 순복음강남교회 최명우 담임목사는 “이번 러브콘서트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현실을 눈 앞에 마주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우리의 외면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소외되지 않도록 그들을 돕는 일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굿피플은 만성적인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을 돕는 일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