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를 바라보고 믿고 꿈꾸라”  
성령 충만한 창립 28주년 감사축복성회  

 조용기 목사 초청 순복음노원교회 창립 28주년 감사 축복성회가 22일 순복음노원교회 대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대성전을 가득 메우고 복도와 계단은 물론 단상까지 올라가 앉아 예배를 드렸다. 유재필 목사와 성도들은 28년 동안 많은 부흥과 교회 성장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조용기 목사는 창세기 1장 1절에서 8절을 근거로 설교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성령 충만한 교회다. 성령으로 충만하면 새로운 창조가 일어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모이고 생산적인 말이 나오고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게 된다”며 “성령이 운행하시면 희망이 생기고 좋은 일이 일어난다. 우리는 항상 성령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라봄의 법칙을 강조한 조용기 목사는 “병을 짊어지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나았음을 믿어라. 십자가에서 내 죄를 짊어지고 못박히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승리하라. 십자가를 바라보고 꿈꾸고 믿고 나가면 기적이 나타난다”고 전했다.

 유재필 목사는 “28년전 지성전으로 출발해 독립교회가 되고 오늘날에 이르렀다. 감사와 찬양과 영광 돌리는 뜻 깊은 이 날에 하나님께서 복을 더해주실 것이다”라며 감격을 전했다.
 21일과 22일 양일간 창립 28주년 감사축복성회를 개최한 순복음노원교회는 더 큰 부흥을 향해 도약하고 있다. 감사축복성회 첫째날에는 유재필 목사가 강사로 성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