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우리 교회 방문한 중앙아시아 성도 격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 사역자와 평신도 등 70여 명이 8일 우리 교회를 방문해 이영훈 목사를 만났다. 이영훈 목사는 베들레헴성전에서 이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방한 중인 중앙아시아 관계자들을 환영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 안에서 승리하는 신앙인이 되기 위해서는 말씀묵상과 기도가 중요하다. 절대긍정의 믿음을 안고 감사의 고백을 드릴 때 중앙아시아에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축복했다. 그리고 이들과 함께 기념 촬영했다.

 중앙아시아 방문단은 6일 방한, 일정으로는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1박, ‘제40회 실업인의 날’ 행사 참석, 우리 교회 탐방 등이다. 이들을 인솔한 오수황 선교사(카자흐스탄)는 “순복음신학교 출신의 현지인 목회자와 그들이 사역하는 교회 성도들이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한 햇수가 벌써 7년째다. 중앙아시아 사역자와 성도들은 한국방문을 통해 순복음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성령운동을 배우고 각 교회에 이를 적용해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실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순복음 성도들이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위해 충성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배웠다.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중앙아시아 지역 현지인 교회 사역자와 성도들의 이번 방문에 우리 교회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소련CIS선교회가 후원에 나서자 중앙아시아 현지인 관계자들이 깊이 감사했다. 이들은 12일까지 지역교회와 안산다문화센터 탐방에 나서고 13일 각 국으로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