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일, 오산리 기도원서 전국청장년금식대성회 진행

 청년들의 영성을 더욱 뜨겁게 달궈줄 2016 더 홀리 스피릿 페스티벌(THE HOLY SPIRIT FESTIVAL) 전국청장년금식대성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린다.
 초교파인 만큼 강사진도 교단을 초월해 한국교회의 유명청년사역자들을 중심으로 꾸렸다.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하용달 목사(광명순복음교회), 고명진 목사(수원 중앙침례교회),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김광덕 목사(강동성전), 방경현 목사(부목사), 변성우 목사(대학청년국장)가 강사로 선다.

 이들은 이 시대 청년들을 향한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선포하며, 한국교회 청년사역의 미래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사역의 꽃, 찬양팀도 우리 교회와 외부사역자들이 적절히 섞였다. 첫 날 이재훈 목사와 함께 설 찬양팀은 홀리임팩트다. 온누리교회 대학청년부의 대표적인 찬양팀으로 색다른 팀 컬러를 만날 것으로 보인다. 이영훈 목사와는 우리 교회 주일5부 예배를 섬기고 있는 팀조슈아가 함께 서 두 교회 간 찬양팀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둘째 날 정성진 목사와 짝을 이룰 찬양팀은 예배사역으로 유명한 어노인팅이 선다. 이밖에도 리조이스(프뉴마), 마하나임(가스펠), 그룹날개(카리스), 두나미스(CAM대학), 브엘세바(장년부) 등이 찬양사역자로 초청됐다.
 성회는 금식성회인만큼 사흘을 금식하고, 마지막 날 보호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