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성전 새생명전도축제가 지난달 29일 주일 3부 예배로 드려졌다.
 ‘새로운 부흥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새생명전도축제는 금년 등록한 새가족과 새로 초청된 새가족, 믿지 않은 가족을 초청해 한자리에 모여 예배드리고 새가족의 정착과 인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또 성도의 신앙생활에 활력을 주며 교회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당일 예배에는 평소 주일보다 100명 더 많은 성도들이 모여 성전을 채웠으며 새가족 70명이 인도되어 풍성한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탤런트 국중호 장로는 ‘꿈, 고난, 축복’(렘 29:11∼13)이라는 제목으로 간증과 말씀을 전하며 “소망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기도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응답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도들은 이날 초청된 새가족에게 정성껏 준비한 선물과 식사를 대접하며 함께 신앙생활 하기를 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