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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순복음 선교는 세계의 희망이다’

조용기 목사, 이영훈 목사 희망 메시지 전하며 선교사들 격려
600여 선교사 영적 쉼 얻고 선교 사역에 더욱 헌신 다짐


 우리 교회는 지난 50여 년 간 열방을 향한 뜨거운 선교열정을 품고 세계 복음화에 앞장서왔다. 조용기 목사는 전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성회를 인도하며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을 전했고 이영훈 목사는 세계 각국에서 오순절 성령운동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나눔 사역을 통해 새로운 선교의 문을 열었다. 661명의 순복음 선교사들은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의 사역을 이어 63개국에서 1276개 교회를 세우고 볼리비아, 카자흐스탄, 케냐, 대만 등 12개국에 17개의 신학교를 세웠다. 수많은 이들에게 순복음의 영성을 전해온 선교사들은 13만 308명의 성도들을 순복음의 신앙으로 이끌고 있다.

 순복음의 선교사들이 참석한 제42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가 ‘겸손의 선교 성령과 함께’를 주제로 25일 대성전에서 열렸다. (재)순복음선교회와 우리 교회 주최로 마련된 이번 선교대회는 선교사와 가족들을 격려하고 영적 재충전과 선교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선교대회에 참석한 600여 선교사들은 각 선교지 원주민 복장을 갖추고 성도들의 뜨거운 환영의 박수와 함께 입장했다. 엄태욱 목사(선교사역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선교대회는 김동명 장로(선교위원장)의 개회선언, 윤종남 목사(기하성 부총회장)의 기도, 대만 타이통에서 사역하는 김경숙 선교사의 선교보고, 김용철 선교사(순복음중남미총회 총회장)의 성경봉독으로 이어졌다. 원주민선교사 찬양팀이 특송을 맡고, 순복음중남미총회 선교사찬양팀이 헌금송을 맡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영훈 목사는 고린도전서 2장 2절을 근거로 ‘오직 예수와 십자가’에 대해 설교했다. “순복음신앙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다. 우리는 한평생 예수님의 십자가 밖에 없다”고 말한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 십자가를 통해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이루게 됐고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거룩한 생각을 하고 꿈꾸고 믿고 선포하는 4차원의 영성이 임하게 됐다”며 한평생 예수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는 선교사가 되길 당부했다.

 또한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되고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게 된다. 이것은 순복음교회가 58년을 하루같이 전해온 메시지다. 이 메시지는 주님 오실 날 까지 계속 전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용기 목사는 권면의 말씀 시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전하고 십자가 은혜 가지고 목회하면 어떤 나라에서 선교하던지 하나님이 같이 역사해주신다”며 “여의도순복음교회 선교사가 되어 천하에 복음을 전하는 여러분은 하나님이 택한 사람”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십자가의 복음을 들고나가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말씀을 전해야 한다. 하나님의 은사를 받아 성령의 은혜로 천국을 만국에 퍼뜨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말씀 후 정병성 선교사(순복음아프리카총회 총회장)는 세계선교사역을 위해, 선교 후원을 위해, 고난과 핍박받는 선교지를 위해 통성기도를 이끌었다. 성도들은 보내는 선교사로 세계 선교사역에 대한 사명을 다짐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우수선교사, 감사패 시상식을 인도했다. 주권태(캐나다) 장명준(파라과이) 이야곱(A국) 김미정(우크라이나) 김태운(호주) 곤도 히사야스 선교사(일본)가 우수 선교사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이태근 목사(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윤종남 목사(순복음금정교회), 백동재 장로(스코노), 정의석 집사(올리브크리에이티브), 이성규 성도(이안과 의원)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편 선교대회를 마치고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는 해외 총회장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선교사역에 대한 비전을 나눴다.




글·이미나 / 사진·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16.05.29. am 11:35 (편집)
이미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