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각 부서가 제42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차 고국을 방문한 선교사들을 초청해 예배를 드렸다. 20일 청소년 금요철야예배인 틴스 파워 워십에는 미국에서 사역중인 김요한 선교사가 초청돼 설교했다. 김요한 선교사는 신앙의 바탕으로 세워진 미국이 동성결혼 합법화 등 비기독교적 행동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미국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22일 주일에는 아동1부가 박혜윤 선교사(멕시코), 아동3부가 조대희 선교사(몽골), 아동6부가 윤요한 선교사(네팔), 고등부가 강성영 선교사(케냐) 등을 초청해 선교지 관련 설교를 듣고 함께 중보하는 시간을 보냈다. 선교사들은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명하신 주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순종이라고 전하며 교회학교 아이들이 빛의 자녀로 성장할 것을 축복했다. 각 부서 선교사 초청예배는 29일과 6월 5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교회학교는 22일 세계선교센터 11층 벧엘성전에서 학부모기도회를 개최했다. 강사로는 터키에서 사역 중인 주정빈 선교사가 초청됐으며 주 선교사는 이날 ‘행복한 사람’을 주제로 기도회에 참석한 부모들과 말씀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