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한세교회는 22일 제2회 헌아 축복예배를 드렸다. 헌아식에는 23가정의 자녀 25명과 그 부모들이 참여했다. 부모들은 자녀들을 하나님 안에서 양육할 것을 다짐하며 헌아식에 임했다.
 이날 행사는 양병초 담임목사의 헌아 서약문 낭독, 헌아 안수식, 전 성도의 중보기도와 축복찬양순으로 이뤄졌다.
 양병초 목사는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양 목사는 “우리의 마음과 양심을 말씀과 성령으로 채우고, 말씀에 따라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보혈의 능력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오늘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 이러한 삶을 통해 자녀들에게도  모범을 보여주는 부모와 어른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