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6개월 동안 총 24주간 1시간씩 진행
 
 영등포대교구는 지난해 12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전도와 가정을 위한 중보기도회’를 진행,  18일 교회창립기념일에 맞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영등포대교구 성도들은 수요 말씀강해로 은혜를 받은 후, 예루살렘성전에 모여 한 시간씩  전도 대상자들과 가정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총 24주간 진행된 중보기도회를 통해 성도들은 한 시간씩 총 24시간을 채우자는 굳은 결의와 함께 복음전도를 위한 성령충만 받기를 위해, 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해, 또한 교회와 사명자들을 위한 3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기도했다. 

 18일 마지막 기도회에서 영등포대교구장 김용권 목사는 야고보서 5장 16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24시간을 기도로 채운 성도들에게 이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큰 힘이 임하고 있다”고 축복했다.
 실제로 영등포대교구는 6개월간 중보기도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크고 작은 기적들이 많이 일어났다. 암으로 고통 당하던 성도가 치료받기도 했고 가정의 문제들이 해결 되었으며 무엇보다 영등포대교구에 많은 전도의 열매를 맺어 이미 지난 4월에 전도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영등포대교구는 계속해서 복음전도의 열매를 위해 모든 성도들과 교역자들이 하나되어 기도와 전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