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가 9일 순복음신학교 개교 63주년 감사예배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함동근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동문 목회자들이 순서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
 권문집 목사의 개회 및 인사말 후 박정근 목사가 연혁 및 학사 현황을 발표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사 40:9∼1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 학교는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고 일하시고 부흥시켜 주시는 학교라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란다”라며 “오직 성령과 말씀, 기도의 역사를 통해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다. 여러분의 인생을 통해 오직 주님 한분만 높임 받기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발전을 위해 권부현 목사의 특별기도와 김진환·이홍구·이태근·양재철 목사의 격려사, 최성규·엄기호·엄진용 목사, 스모크 선교사의 축사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