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신앙과 신학’ 조명
 
 순복음영산신학원은 이사장 이영훈 목사 초청 특강을 12일 신학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신앙과 신학을 주제로 강의한 이영훈 목사는 “순복음 신앙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신앙을 중심으로 한 성령운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교회 개척 당시부터 요한삼서 2절의 전인구원 신앙을 해석한 조용기 목사의 삼중 축복의 신앙을 비롯해, 서대문 시절의 성장기의 오중복음의 신앙, 여의도 시대가 펼쳐지며 전개된 생각·꿈·믿음·말 4차원의 영성까지 요목 조목 짚어 열강했다. 이영훈 목사는 “돌아오는 수요일이 우리 교회가 58주년이 되는 날이다. 4대째 크리스천 가정에서 태어난 나는 조용기 목사님 밑에서 신앙생활하면서 ‘순복음이 한국교회의 희망이다’라는 것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순복음영산신학원에서 공부하는 여러분이 한국과 세계를 변화시키는 인재다”라고 말했다. 특강 후 교수진과 신학생들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합심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CCM 가수들을 초청해 순복음영산신학원 개교 30주년을 기념해 CCM 힐링콘서트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