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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다문화 가정부모(가족) 초청 환송식

이영훈 목사, 이주 여성 부모에 따뜻한 주님 사랑 전해

 한국으로 시집온 이주 여성들의 부모 등 가족을 한국으로 초청한 훈훈한 행사가 한국교회 연합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몽골, 베트남, 중국,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키르키즈스탄 총 7개국 40가정 70여 명이 초청됐다. ‘제2회 다문화가정 부모(가족) 초청 행사’는 2일부터 10박 11일간 진행됐고 12일 우리 교회 베들레헴성전에서 환송식이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환송식에 앞서 이주 여성 부모와 가족 등 200여 명을 위해 식사를 대접하고 환송식에 참석한 가족에게 “오랜만의 만남을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말씀을 통해 “기독교의 핵심은 사랑이고, 그 사랑은 희생·나눔·섬김이다.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으로 교회가 탄생했고, 교회를 통해 우리는 행복한 삶을 깨닫게 된다. 다문화가정이 기독교단체의 연합된 섬김을 통해 그 사랑을 배우고 각 나라를 섬기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 후 이영훈 목사는 몽골가정 대표인 이정은 씨의 부친 체렌즈후 아디아 씨와 베트남가정 대표인 권항아 씨의 모친 후인티어 씨에게 각각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환송식에는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고시영 대표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 그리고 원용기 문체부 종무실장 등이 참석했다. 환송식 후 다문화가정 부모들은 인천공항으로 이동, 자녀들과 아쉬운 작별을 나눴다.

 

기사입력 : 2016.05.15. am 10:44 (입력)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