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로성전은 5일 유초등부 성전 및 교회 주차장에서 제2회 ‘꿈을 꾸는 아이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80여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오전에 개회식 및 놀이마당을, 오후에는 복음버블쇼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통해 구로지역의 어린들에게 꿈과 믿음을 심어주었다.
 이영신 담임목사는 개회식을 통해 “여러분들이 교회의 미래요 하나님의 꿈이다. 예수님 안에서 행복한 남구로성전 어린이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했다. 오전 놀이마당 시간에는 달고나와 간식 등 다양한 먹거리 및 페이스 페인팅, 투호던지기, 풍선만들기, 나는 사격왕, 가족사진찍기 등이 실시됐다.
 교사 및 학부모가 함께 준비한 맛있는 점심식사 이후, 복음버블쇼를 통해 남구로성전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마지막 행사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선물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