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성전에서는 ‘빛과 소금 같은 어린이가 되자’(마 5:16)를 주제로 4,5월 교회학교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중·고등부는 지난달 10일 여의도 공원에서 교사·학생들이 벚꽃 나들이를 하며 교제의 시간을 보냈다. 유·초등부에서는 5일 어린이주일을 맞아 구로 항동 푸른수목원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이 한데 어우러져 2인 3각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외발로 오래 서 있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즐거운 나들이에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은 행사 내내 함박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교회에 새로 나온 초등부 6명과 부모님들은 행사를 통해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기도 했다.
 경인성전은 8일 어버이주일을 맞아 ‘가족 연합 예배’를 드리고 가족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