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창세기 27:41∼45 ◎ 찬송 : 425장
이삭과 리브가는 각각 에서와 야곱을 편애하여 형제 갈등의 불씨를 제공했습니다. 둘은 어머니 복중에서부터 싸운 전력이 있는 쌍둥이였습니다. 더욱이 노안이 찾아온 이삭이 죽음을 예감하고 야곱은 제쳐두고 장자 에서만을 축복하려하자, 리브가는 이에 질세라 야곱을 부추겨 아버지를 속이고 에서가 받을 장자의 축복을 가로채게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리브가는 야곱에게 형의 화가 풀릴 때까지 몇 날만 삼촌 집에 가 있으라고 했던 세월이 20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말은 야곱이 들은 어머니 리브가의 마지막 음성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자녀를 편애하는 것은 자녀 당사자들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깊게 남기게 되는 것입니다.
-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부모의 편애와 욕심이 자녀들을 갈등으로 이끌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게 해주옵소서. 자녀의 부족함을 볼 때마다 부모의 부족함으로 여기고, 주님 앞에 낮아져 주님의 긍휼을 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