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마가복음 10:13∼16 ◎찬송: 569장
예수님 당시 어린이들은 생존 가능성이 오늘날과 비교할 때 턱없이 낮았기 때문에 천대받는 존재였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어린이와 같은 자의 것이며 어린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를 받들지 않는 사람은 그곳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린이들의 어떤 모습을 두고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일까요? 어린이들은 엄마 아빠라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엄마 아빠를 환영하고 기뻐합니다. 부모의 학벌, 지위, 재산을 보고 부모로 받아들일지 말지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어린이들과 같은 절대의존적인 자세로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예수님의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기뻐하며 살게 해주옵소서. 바리새인들처럼 나의 지식과 경험의 틀에 갇혀 예수님을 재단하는 일이 없이, 겸손함으로 예수님을 섬기며 살게 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