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대교구 10교구는 지난달 24일을 새신자초청총동원주일로 선포하고 새신자 정착에 박차를 가했다. 교구장 서윤선 전도사와 강재풍 교구협의회의장을 비롯해 전 장로와 제직들, 지·구역장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주일 3부예배를 10교구 성도 전체가 함께 드리는 것으로 시작했다.
 예배 후에는 여의도 내 식당 두곳에서 100명씩 총 200여 명이 식사를 하고 식사 후에는 여의도공원으로 장소를 옮겼다. 이곳에서 사진 콘테스트를 열어 지역별로 하나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참석자들은 아이디어를 모으며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1등은 전체가 새신자로 구성된 7지역이 차지했다. 3월 새생명행복축제 이후에도 꾸준히 새신자 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10교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 성도와 새신자가 모두 함께 어울리며 친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