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전은 지난달 21일과 22일 양일간 영산수련원에서 ‘너는 내것이라’를 주제로 지구역장을 위한 사명자수련회를 가졌다.
 강동성전에서는 처음 열린 이번 지구역장 수련회에 지역장과 권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기도하고 각 지역장, 구역장으로서의 사명을 재확인하는 것은 물론 친교의 시간을 통해 함께 웃고 즐기는 치유와 쉼의 시간을 가졌다. 
 21일 저녁 성령대망회에서 김광덕 목사는 ‘달리다굼’(막 5:41∼43)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예수님을 우리 삶의 주인으로 매순간 초청해야 한다. 또 믿음으로 나아갈 때 우리 삶의 기적이 일어난다. 우리 지구역장들이 항상 이러한 기적의 삶을 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령대망회 후 캠프파이어 시간이 있었다. 이 시간에 각 지구역장들은 자신의 아픔과 죄를 적은 것을 타는 나무속에 던짐으로 주님께서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시도록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련회 참가한 지구역장들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마음속에 쉼을 얻고 은혜와 기쁨을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교구로 돌아가 교회부흥과 지역복음화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