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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대교구 ‘새가족 힐링 축제’ 가수 남진, 김진규 교수 초청


“예수 믿으면 저푸른 초장 위 쉴만한 물가를 만납니다”
최다 인원 참석, 바울성전·안디옥성전서 전도축제 생중계


 강서대교구가 드디어 일을 냈다. 21일 바울성전에서 열린 ‘2016 강서대교구 새가족 초청 힐링 축제’는 지금까지 열린 대교구 개별 전도축제 중 최다 인원이 모였다. 이 때문에 강서대교구는 바울성전에 들어오지 못한 성도들을 위해 안디옥성전을 개방, 전도축제를 생중계했다.

 ‘저 푸른 초장 위에 그림같은 쉴만한 인생으로 당신을 초청합니다’라는 부제로 열린 새가족 초청 힐링 축제는 가수 남진과 우리나라 최초 드로잉쇼 공연가로 유명한 김진규 교수가 초청됐다. 지구장 김종우 장로의 기도로 시작된 행사는 우리 교회 홍보영상 방영에 이어 대교구장 이대영 목사가 강사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가수 남진(새에덴교회 집사)의 음악 콘서트와 김진규 교수의 드로잉 쇼가 진행됐다. 남진 집사는 “세상 인기는 높았지만 나는 ‘인생이 어디에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해답을 얻을 길이 없었다. 기댈 곳이 필요했고, 뒤 늦게 그것이 주님 품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신앙인이 된 배경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신앙 여정의 고백을 찬양으로 풀어 나갔다. “잿빛 생활에 지쳤음을 세상 쾌락 찾아봤으나 고통뿐이었네. 그가 내게 와 나를 구했네 진정 기쁜 날이네”(찬양 ‘알았네’ 중) 남진 집사는 지나온 세월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깨닫고 “날마다 주께 더 나가기 원했다”며 새신자들에게 우리 인생의 주관자 되신 주를 의지하고 천국에 대한 소망을 함께 갖자고 말했다.

 이어 김진규 교수는 알코올 중독, 공황장애로 인한 정신적 고통에서 주님을 만난 뒤 이전과 다른 주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게 됐다고 간증했다. 간증 중간 김진규 교수는 참석자들에게 목탄을 이용한 드로잉쇼를 선보여 감동을 더했다.

 남진 집사와 김진규 교수의 간증은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고백이었고, 행사에 참여한 1700여 명 중 700여 명이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겠다고 결신했다. 한편 강서대교구는 이날 축제에 참석한 이웃을 환영하며 교구별로 선물을 전달하는 등 새가족맞이에 최선을 다했다. 

 

기사입력 : 2016.04.24. pm 14:04 (편집)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