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방주로 들어가라’ 주제로  
 서대문성전 특별새벽기도회가 5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노아의 방주로 들어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별새벽기도에서 국해현 목사는 “어두운 세상 가운데 우리의 참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고 구원의 방주로 들어가는 성도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3주간 매일 100여 명 이상의 성도가 성전을 가득 채우며 진행된 새벽기도에서는 성도들에게 친숙한 노아의 방주 이야기 안에서 ‘구원받은 성도의 삶’을 위한 12가지의 세부적인 주제와 교훈을 이끌어 낸 말씀들이 전해졌다. 특별히 12일 간의 주제별 말씀이 상세히 정리된 새벽기도 교재를 제작해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 배부했다. 책자형 교재를 통해 성도들은 기도회 후에도 은혜 받은 말씀들을 삶 속에 적용하고 활용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게 됐다.
 기도회에 참석한 서대문성전 최승효 장로는 “부정적인 사건들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구원받은 성도의 삶을 살도록 도전받는 시간이었고, 영적으로 깨어있는 성령 충만의 신앙만이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말씀을 통해 다시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서대문성전은 이번 특별새벽기도를 통해 성령 충만한 성도들이 되어 이 시대의 구원의 방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믿음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