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차 장로전도단 성령충만 전도성회가 17일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순복음중앙교회에서 있었다.
 이날 참석한 53명의 장로전도단은 17개의 팀으로 나뉘어 태신자들을 대상으로 방문전도와 교회 인근 아파트, 상가, 공원, 병원 등에서 노방전도를 실시했다. 또한 한방치료 봉사를 통한 섬김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총 130명의 새생명이 결신했다.
 저녁성회에는 총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성곤 원로장로가 ‘야훼 하나님은 내편이라’(시 118:1∼7)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열린 성령충만 기도회는 박춘식 증경단장의 인도로 참석자들이 뜨겁게 기도했다. 참석자들은 기도회를 통해 신유와 함께 주님이 주시는 은혜를 체험했다.
 단장 조길환 장로는 이번 성회를 통해 130명 결실을 거둔 것에 하나님께 감사하고 진유신 담임목사에게 지원금과 전도물품, 쌀, 성경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