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앞에서도 무차별 공세
 우리 교단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지난달부터 전국적으로 한기총 해체와 CBS 해체 서명운동을 매일 벌여온 신천지에 대해 신천지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채택하고 신천지 해체를 강력히 촉구하기로 했다. 
 신천지는 여의도 벚꽃축제를 이용해 여의도순복음교회 건너편 기독교침례교 총회회관 앞에서 목사증 매매라며 한기총을 비하하는 전단지를 나눠주고, 피케팅과 서명을 벌이고 있다. 한국교회를 향한 전면적인 공세를 벌이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세계일보를 통해 한기총을 음해하는 전면 광고를 냈고, 천지뉴스 등 인터넷 언론들을 동원해 자신들의 홍보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이는 CBS가 신천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하이라이트>편을 긴급 편성해 신천지의 강제개종 주장과 댓글작업을 통한 여론 조작의 진상을 폭로했기 때문이다.
 신천지는 자신들의 정체가 수면 위로 떠오르자 적반하장 격으로 전국의 CBS방송국 앞 외에도 총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있는 여의도 등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어 총회는 더욱 강력하게 대응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