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방방곡곡 477곳에 순복음 개척의 깃발 꽂았다
이영훈 목사 ‘성령충만한 신앙’ 강조
연말까지 490개 교회 개척, 98% 목표 달성
제13회 교회개척의날 및 제20기 개척학교 수료식이 20일 대성전에서 ‘열정과 전도’를 주제로 열렸다. 교회개척의 날 행사는 국내 선교와 복음전파에 주력해온 우리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의 기도의 열매를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기도 하다.
우리 교회는 조용기 목사가 하나님께 받은 국내 500개 교회개척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교회개척에 매진해왔다. 현재까지 477개의 교회를 개척했고 올해도 13명의 목회자들이 개척을 준비하고 있어 연말에 가서는 490개 교회 개척으로 98%의 목표를 이루게 됐다.
이날 예배에서 함덕기 부목사(선교·개척담당)는 개척교회 경과 보고와 지역별 개척 목회자를 소개하며 환영했다. 개척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는 교회개척분과위원회와 교회개척후원선교회, 농어촌선교회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어서 경기, 인천, 충청, 대전, 세종, 강원, 경상, 울산, 부산, 대구, 제주, 전라, 광주 및 기타 지역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인사를 했다.
교회개척분과위원장 김재운 장로의 개회선언, 이진남 장로회장의 기도에 이어 방영된 교회개척의 날 홍보 영상에서는 성공적으로 교회를 개척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호산나순복음교회 오성실 목사와 포동순복음교회 홍종숙 목사의 사역 이야기가 전해졌다. 조용기 목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한 가장 적극적이며 효과적인 전도방법이 바로 교회개척”이라며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을 당부했다.
강단에 선 이영훈 목사는 사도행전 19장 1절에서 7절을 본문으로 ‘오직 성령으로’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 개척은 하나님의 뜻이라며 개척 목회자들에게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주의 말씀을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
“교회 부흥은 첫째도 성령 충만 둘째도 성령 충만 셋째도 성령 충만이다. 승리하는 신앙생활의 비결도 성령 충만이다”라며 성령 충만을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우리 교회 성장은 성령의 역사다. 성령 충만 받을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된다. 성령 충만 받으면 예수님 중심의 신앙으로 바뀌게 된다”고 피력했다. 이어 “우리는 복음의 증인이 되어 말씀 중심, 기도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한다. 성령 운동이 말씀 운동으로 일어나 능력이 나타나게 하려면 기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도들은 성령 충만 받아 복음의 증인이 될 것을 다짐하며 개척교회 목회자들과 성령 충만, 교회 부흥을 위해 ‘주여’ 삼창하며 기도했다. 이날 개척학교 수료식 및 양여증서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제20기 개척학교 수료자 15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성공적인 목회를 통해 양여교회로 선정된 8개 교회에 양여증서를 전달했다. 또한 교회개척 후원에 힘써온 교회개척후원선교회(회장 심재환 장로), 농어촌선교회(회장 안평훈 장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개척학교를 수료한 백요셉 목사는 “두달 전부터 포천순복음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다. 30년동안 목회를 했는데 한국 10년, 미국 선교 20년을 하다 3년 반 전 귀임해 여의도에서 다시 사역하고 개척교회를 맡게 됐다”며 “목회자로 부르심받아 목회를 계속하게 돼 하나님께 영광돌린다. 충성스런 목사가 돼 맡은 사명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양여증서를 받은 이봉구 목사(이천샬롬순복음교회)는 “2001년 개척해 무당도 많고 절도 많은 이천에서 영적전쟁을 위한 기도를 많이 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가장 큰 절이 없어지면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환경이 변화되고 발전하면서 교회가 부흥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이천에서 제일 큰 이천의료원이 가까이 있어서 매주 수요일 병원 전도를 하며 복음 전파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