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신안산교회는 4일부터 7일 작정 여리고기도회를 개최했다. 성도들은 매일저녁 직장에서 퇴근해 교회로 오는 등 육체적으로 피곤한 늦은 저녁 시간이지만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신안산교회 대성전에 모여 기도회에 참여했다.
 이번 기도회는 4일부터 6일까지 순복음십자교회 초진수 목사를, 7일부터 9일까지 이천순복음교회 김명현 목사를, 10일은 최용우 담임목사를 강사로 진행됐다.
 최용우 목사는 이번 기도회를 통해 성도들이 전도의 사명자로서 지역 복음화에 최선을 다하고 개인 기도제목이 모두 응답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강사로 초청된 초진수 목사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기도할 것을 강조하며 신본주의 성도로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김명현 목사는 “교회에서 각자에게 맡겨진 사명을 다할 때 교회가 부흥한다”며 부흥의 증인된 성도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