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 목사 “갈렙의 열정으로 한국교회와 동역해 주길”
제1회 한국교회 원로 목회자 체육대회서 특별메시지 전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한국교회 원로 목회자 체육대회’에서 3000여 원로목회자들에게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땅으로 들어갔을 때 갈렙의 나이는 85세였다. 노인이었지만 45년 전 받았던 사명과 열정이 그대로였다”면서 “하나님이 갈렙의 이런 열정을 사용하셨던 것처럼, 원로목사님들도 나이가 아닌 처음 부르심 받으셨을 때의 열정과 감격을 그대로 갖고 한국교회와 동역해 주시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진리되신 예수님만이 능력의 길이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서 우리의 길이 되시고 진리가 되시고 생명이 되신 예수님과 함께 자유와 기쁨을 누리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교회 원로 목회자 체육대회’는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후원회의 주최로 원로 목회자들의 체력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체육 행사 외에도 원로 목회자들의 건강을 위해 국제개발 NGO 굿피플이 이동진료차량(일명 사봉이)으로 무료 건강검진도 실시했다.
체육대회에 앞서 원로목회자들의 요청으로 평화통일 구국 기도회가 열렸다. 이 기도회에서 피종진 목사(후원회 명예총재)는 ‘모세처럼’(출 4:19∼20)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평화통일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함께 기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원로 목회자들은 한국교회를 위해 통성으로 간절히 기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우리 교회 영광대학 김형권 장로 외 300여 명의 영광대학생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