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 홍보관에 가장 많은 학생 몰려

 교회학교는 은평구 신사동 숭실고등학교에서 열린 선교박람회에 참여해 교회학교 홍보에 나섰다. 8일 ‘학교를 교회로 만들어 보아요’라는 주제로 열린 선교박람회는 숭실고 재학생들에게 우리 교회 교회학교를 알리는 동시에 친구들을 효과적으로 전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선교박람회는 교회학교 교감 신준우 목사와 함께 고등부 담당 이준희 목사, 한가위 전도사 등이 참석해 고등부 소개 및 기관(예제모, 샘스쿨, RK) 홍보에 나섰다. 교회학교 교역자들은 마련해간 간식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한편 학생들과 중보기도문을 함께 작성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보냈다.

 미션스쿨로 알려진 숭실고는 7,8일 열린 신앙부흥회 후 결신 학생들이 신앙을 회복하고 시대적 사명을 깨닫도록 이끌기 위해 지역교회로 연결해주고자 매년 선교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 교회를 비롯해 은평성결교회, 서문교회, 서울서교회, 숭실교회 등이 참여했으며, 우리 교회 교회학교 홍보관이 숭실고 학생들로부터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