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3주년 기념 및 새생명행복축제 위해

 서부성전 2차 여섯항아리 특별새벽기도회가 4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다. 지난 2월 1차 기도회에 이어 열린 이번 기도회는 5월 6일에 있을 ‘서부성전 입당 3주년 기념예배 및 새생명행복축제’를 위한 행사로, 매일 100여 명의 성도들이 성전을 채웠다. 또 매일 각 교구 전도특공대가 특송을 불렀고, 배삼한 담임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배삼한 목사는 야고보서를 주제로 새벽기도회를 이끌며 성도들이 믿음을 점검하여 말을 다스리고 마음을 다스리는 삶으로 살아가도록, 동시에 기도로 무장하여 믿음의 항아리를 채우며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여섯 항아리 특별새벽기도회는 가나안 혼인잔치에서 여섯 항아리에 물을 채운 하인들의 헌신처럼 성도들의 기도 헌신으로 서부성전 기도 항아리를 채우며 ‘서부성전 입당 3주년 기념예배 및 새생명행복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삼한 목사는 “하나님의 일은 사람의 능으로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기에 우리는 철저히 기도로 무장하여 믿음의 항아리를 채워야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입당 3주년 기념예배 및 새생명행복축제’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진행되도록 끊임없는 기도의 헌신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