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 연속기도로 교회 부흥 사명 재다짐 

 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에서 장시간기도회가 시작됐다. 4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 열리는 이번 기도회는 하루 7시간동안 쉬지 않고 연속으로 기도하여 성령재충만과 영성회복을 도모한다. 5일 열린 첫주차에서는 ‘회개’를 주제로 열렸는데 대교구장 임현성 목사는 기도회를 열며 “장시간기도회를 통해 다시한번 교회부흥의 기폭제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기도회는 20분 설교와 40분 통성기도로 진행됐으며 이날 총 7명의 교역자들이 기도회를 인도했다. 12일에는 ‘성령’, 19일에는 ‘감사’, 26일에는 ‘기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기도회가 진행된다.
 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는 ‘교육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 ‘개척하는 교회’를 목표로 올해를 힘차게 달려나가고 있다. 김성수 담임목사는 “이번 기도회가 송파 전 지역에 성령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기도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