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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마틴 루터 킹 목사 자제 버니스 킹 목사 환담


 29일 오전 애틀랜타에 도착한 이영훈 목사는 마틴 루터 킹 목사 기념관을 찾았다. 마틴 루터 킹 목사는 미국의 침례교 목사로 흑인해방운동에 앞장서다 1968년 암살당한 비폭력 인권 운동가다.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킹 목사의 고향인 애틀랜타에는 기념관이 설립됐고, 킹 목사의 막내 딸인 버니스 킹 목사가 이곳 마틴 루터 킹주니어 재단 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 목회자 중에는 처음으로 공식 방문에 나선 이영훈 목사는 버니스 킹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버니스 킹 목사는 “세계에서 존경하는 인물 중 한 명이 조용기 목사다. 미국 방송을 통해 조용기 목사의 설교를 듣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 여의도순복음교회 후임인 이영훈 목사를 만나 반갑고, 한국을 방문해 조용기 목사를 만나보고 싶다”고 조심스레 의견을 제시하며 킹 목사 관련 서적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이영훈 목사는 “한국 초청을 추진해 보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16.04.03. am 12:21 (입력)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