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부흥위해 교회학교 어린이들도 동참 
 
 서부성전은 18일 금요성령대망회에 박충남 목사(DCEM 국제국장)를 초청해 ‘영혼구원을 위한 전도간증성회’를 개최했다. 전 성도가 영혼 구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한 사람 전도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성회에서 박충남 목사는 ‘전도와 상급’(히 11:6)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예수님을 믿는 목적이 천국에 대한 소망”이라고 강조하며 전도에 따른 분명한 하나님의 상급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전도 매뉴얼과 전도지로 활용되는 ‘행복으로의초대’를 나눠주고 효과적으로 전도하는 법을 알려줬다.
 이날 성회에는 134명의 성도들이 참석했으며, ‘새가족과 온가족이 함께 하는 부활절 예배’ ‘여섯항아리 특별새벽예배’ ‘입당3주년 감사기념예배 및 새생명행복축제’ 등 서부 성전 행사들을 위해 중보기도했다.

 20일에는 강서구 마곡 지구에서 총동원 노방전도를 실시했다. 이날 노방전도는 장년 80명은 물론 교회학교 아이들 20여 명도 동참해 천국복음을 전했다. 성도들은 마곡 지구에 두 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나눠줄 부침개와 따뜻한 차를 준비했다. 그리고 18일 박충남 목사로부터 배운대로 행복으로의초대와 전도용품인 물티슈를 나눠주며 복음을 전했다.

 성도들이 복음을 전하는 동안 부스에서는 먹을 거리가 전달됐으며, 교역자들은 신앙 상담에 나서기도 했다.
 서부성전 담임 배삼한 목사는 “이번 행사들이 서부성전의 부흥과 마곡지구에 서부성전을 알리기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총동원 노방전도에 힘쓴 성도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