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3월 헌신예배가 16일 바울성전에서 있었다. 우리 교회 최대 봉사기관인 남선교회는 매달 헌신예배를 통해 봉사자들의 영적 재갱신과 성령 충만 더불어 사명자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있다.

 제2부회장 정기형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외국인안내실 찬양단의 은혜로운 찬양에 이어 기도원장 이용우 목사가 ‘말씀으로 돌아가자’(마 11:20∼2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이 시대 세상은 동성애, 어린 자녀를 살해하는 사건 등 인간이 인간됨을 포기한 일이 너무나 많다”며 이 때에 유일한 희망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남선교회원들은 합심기도시간을 갖고 교회과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남선교회원들의 성령 충만 등을 위해 기도했다.

 남선교회장 김선배 장로는 우수봉사 지회로 서부지회, 우수봉사자로 정동진 안수집사(경인지회)에게 각각 우수봉사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한 남선교회 각 실과 지회를 호명하고 몸된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는 남선교회원들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