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편입생 위한 오리엔테이션도 개최

 순복음영산신학원·목회대학원 개강 감사예배가 7일 대강당에서 있었다. 정헵시바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노시백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영산오페라단의 특송이 있었다.

 이날 신학원 학장이자 대학원장인 조용찬 목사는 ‘복 있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새 학기를 맞이하는 재학생들과 신·편입생을 격려하고 최고의 목회자, 최고의 교회리더들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개강예배에는 굿피플 다문화선교회와 동문회 등 다양한 장학금 후원이 있었다.

 한편 순복음영산신학원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이 2일부터 4일까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비상하는 2016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4HIM대표 이만석 목사가 ‘이슬람의 실체’를 주제로 특강했다. 이 목사는 20년 이란 선교사를 하면서 자신이 보고 배운 이슬람의 실체에 대해 학생들에게 전하면서 한국에 침투한 이슬람에 대해 각별한 경각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또한 3일과 4일에는 각각 김봉준 목사(구로순복음교회), 음한국 목사(여의도순복음횡성교회)를 강사로 부흥성회를 갖고, 학생들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한 학기가 되도록 뜨겁게 기도했다.